'달팽이 호텔' 김민정, 첫 등장부터 매력적…내숭없는 홍일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민정이 '달팽이 호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민정은 지난 30일 첫 방송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 손님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결해주는 똑소리 나는 달팽이 호텔의 홍일점으로 등장했다. 

'달팽이 호텔'에서 김민정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끈 것. 아역시절부터 변하지 않은 정변 미모에 애교 가득한 말투 그리고 행동으로 이경규와 성시경에게 '애기'로 불리며 귀여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민정은 "그동안 연기 생활을 쭉 해온 만큼 나름대로 제한된 삶을 살아왔다"며 "또 다른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민정은 호텔에 무슨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사우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승전 '사우나'를 외치며 털털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민정은 '달팽이 호텔' 첫 화부터 귀여운 외모와 반전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달팽이 호텔'에서 펼쳐질 그녀의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속 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쉬어가는 컨셉의 '유기농 숙박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올리브와 tvN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공동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