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개봉 7주차 1400만 돌파…다시 쓴 흥행 신기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30일 오후 1시 15분, 1400만17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1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017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한 데 이어 그 흥행 열기를 새해까지 이어오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의 힘으로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 신기록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

쟁쟁한 국내외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 7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꿋꿋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에는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TOP3에 진입한 후 일주일이 지나 1400만 관객 돌파라는 또 한번의 기록을 세우며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또 역대 TOP2인 '국제시장'(1425만7115명, 공식 통계 기준)의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어 '신과함께-죄와 벌'의 끝없는 흥행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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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