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강타가 H.O.T. 재결합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는 라이프타임이 제작한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타, 장진영, 김태우, 박승호 PD, 김네오, 정재웅, 이현진, 유채영, 염다현이 참석했다.
'아이돌맘'은 자신의 아이를 아이돌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는 리얼 예능. 원조 한류스타이자 SM 이사인 강타를 필두로 장진영, 김태우 등 SM 트레이너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돌 육성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앞서 강타가 소속된 그룹 H.O.T.가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활동 당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신드롬을 일으켜 우리나라 아이들 그룹 역사의 전설로 남은 H.O.T.의 재결합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었다.
이날 강타는 오랜만에 연습을 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살아있다. 안될줄 알았느데 몇번 해보니까 살아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항상 말하지만 3등이다. 위로 두 분이 있다. 문희준과 장우혁"이라며 "그러나 나도 4, 5등이랑 많이 차이나는 3등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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