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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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뜨끔한' 엘튼 브랜드 "곧 뭔가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2009.02.04 08:05 / 기사수정 2009.02.04 08:0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주춤하고 있는 엘튼 브랜드

어깨 부상 회복 이후 5경기째 출장하고 있는 필라델피아의 엘튼 브랜드.

최근 그를 둘러싼 트레이드 소문에 대해 "좀 힘든 부분이긴 하다.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필라델피아로 왔는데 아직 딱히 보여준 게 없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우리 팀은 잘 해내고 있으며, 나 역시 다시 예전의 레벨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팀을 바꿔 놓을 것이다"고 얘기했다.

보스턴의 폴 피어스 역시 "브랜드는 올스타 플레이어이며, 커리어 평균이 20-10인 선수이다. 공수에 능하며 한 경기 2개 정도의 블록 역시 문제없는 친구이지. 문제는 그의 부상인데 건강하기만 한다면 나는 브랜드를 리그에서 Top5 혹은 Top10 안에 드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싶다."라며 엘튼 브랜드를 극찬했다.

인디애나의 불합리한 처우?

NBA 선수노조는 자말 틴즐리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를 하고 있다며 인디애나 구단을 상대로 부당 취급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는 지난 10월 이후 틴즐리에게 트레이드 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통보를 한 후 아직까지 트레이드를 하지도, 경기에 뛰게 하지도 않고 있다. 

올스타에 뽑혔지만, 부상당했을 뿐이고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힌 가드 자미어 넬슨이 어깨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경기 출장이 힘들어 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올랜도 매직은 넬슨의 공백을 메워줄 포인트 가드를 시장에서 구할 가능성이 크다. 언급되고 있는 선수로는 에디 길, 션 리빙스턴이 있으며 넬슨의 부상 정도에 따라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보강을 할 가능성도 있는데, 대상으로는   샬럿의 레이먼드 펠튼과 오클라호마 시티의 얼 왓슨이 거론되고 있다.

아, 옛날이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포워드, 테이션 프린스는 "우린 이제 정말 50% 승률 팀이 되었다. 20경기 넘게 이 문제에 대해 토론했지만 아직도 우리는 분위기 쇄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어려운 팀의 사정에 대해 털어놓았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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