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보아와 이적이 남북 합동공연 제의를 받았다.
29일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남북 합동공연 섭외요청을 받은 건 사실이나 출연을 결정한 바 없다. 아직 협의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정부에서 요청이 들어온 건 사실이나 아직 확정 된 건 없다"고 전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보아와 이적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손열음, 아이돌 그룹 1팀이 오는 2월 4일 북한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합동공연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2002년 9월, 평양에서 진행된 합동공연 이후 펼쳐질 또 하나의 화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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