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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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그래미어워드] 켄드릭 라마, 제이지 꺾고 베스트 랩송 부문 수상

기사입력 2018.01.29 09: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켄드릭 라마가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의 문을 열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제 60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래퍼 켄드릭 라마였다. 켄드릭 라마는 정규 4집 앨범에 실린 'XXX'를 선보인데 이어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의 OST 'King's Dead'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켄드릭 라마는 리한나와 함께 부른 'LOYALTY'로 베스트 랩/송 퍼포먼스 부문까지 수상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이어갔다. 켄드릭 라마는 "리한나의 공이 컸다. 트로피는 리한나의 것이라고 봐도 된다"며 리한나에게 영광을 돌렸다. 해당 부문에는 제이지, 6LACK 등이 올라 각축전을 펼쳤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당 해 84개 부문의 최우수 앨범과 노래를 선정하며 미국 대중 음악계에서 전통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 BB=NEWS1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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