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장연주가 5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
장연주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오는 2월 2일 장연주가 미니앨범 '이별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 '이별집'은 원치 않은 결과로 사랑이 끝나버린 이들을 위한 음악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사이'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된다.
장연주는 밴드 The room(더 룸) 활동을 제외하고는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싱글 '레인보우 네트워크 프로젝트' 이후 약 5년 반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신보를 발매한다.
장연주는 지난 2000년 Terra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3년 본명 장연주라는 이름으로 정규앨범 'Something Special'을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여가', 'Something Special', '얼굴이 못생겨서 미안해' 등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무기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펼쳐왔으며, 2015년부터는 The room(더 룸)이라는 3인조 팝밴드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장연주의 새 미니앨범 '이별집'은 오는 2월 2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다운타운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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