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원조 걸크러시 쎄쎄쎄 소환…'떠날거야' 열창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원조 걸크러시 그룹 쎄쎄쎄가 슈가맨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레드벨벳과 아스트로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케이팝이 유희열과 아스트로 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유재석과 레드벨벳 팀의 슈가맨 추측이 이어졌다. 제보를 한 안영미와 김희철은 "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룹이다. 원조 걸크러시"라고 소개했다.

1996년 발표된 슈가맨의 노래는 주로 나이트클럽에서 많이 나왔다고. 10대, 20대의 불이 꺼진 가운데 30대, 40대에서는 불이 꽤 많이 들어왔다.

외국노래 같은 신비로운 인트로와 함께 등장한 슈가맨은 3인조 걸그룹 쎄쎄쎄였다. 이들은 히트곡 '떠날거야'를 열창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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