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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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황금빛' 과거 서은수 실종, 나영희 불륜 때문이었다

기사입력 2018.01.29 06:47 / 기사수정 2018.01.29 01: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전노민이 나영희에게 과거를 추궁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42회에서는 서지수(서은수 분)가 유학을 가지 않고 선우혁(이태환)을 따라 도망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혁과 서지안(신혜선), 최도경(박시후)은 유학을 떠나는 서지수를 막기 위해 힘을 모았다. 선우혁은 서지안, 최도경의 도움으로 서지수가 탄 차를 멈춰세웠고, 서지수는 차문을 열었다. 

선우혁은 "지수야 가자"라며 손을 내밀었고, 서지수는 선우혁의 손을 잡고 차에서 내려 도망쳤다. 노명희(나영희)는 납치 혐의로 신고하려고 했지만, 서지수가 최은석의 신분을 되찾은 상황이 아닌 탓에 처벌할 수 없었다. 

이후 서지수는 "돌아가야 돼. 너 웃긴다. 뭐하는 짓이야. 왜 데리러 왔어"라며 당황했고, 선우혁은 "네가 문 열었고 내 손 잡았어. 너 나 봤을 때 되게 반가운 눈빛이었어. 지금 걱정하는 게 네가 유학을 갈 수밖에 없던 이유지"라며 설득했다.

서지수는 "내 유학 소식은 어떻게 안 거야. 어떻게 된 거야"라며 물었고, 선우혁은 "네 강제 유학 소식에 셋이 출동한 거지. 널 그렇게 보내면 안되겠으니까. 보낼 수 없는 세 사람이었으니까"라며 진심을 전했다.

특히 서지수는 최재성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서지수는 "도와주세요. 전 그냥 서지수로 살고 싶어요. 최은석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라며 사정했다. 노명희는 서지수가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강남구(최귀화)의 가게를 위협했다.

결국 최재성은 노명희에게 직접 과거사를 추궁했고, "그래서 바람피우러 가다가 딸을 잃어버렸나? 우리 은석이를?"이라며 분노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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