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절대반지로 야외취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카자흐스탄 팀 멤버들이 잠자리 복불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고려인 세 자매와 함께 파트너를 이뤄 잠자리가 걸려 있는 스피드 퀴즈를 했다.
차태현이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히며 야외취침 면제를 확정한 가운데 김종민과 정준영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종민이 승리하면서 정준영이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혼자 토굴에서 야외취침을 하게 된 정준영은 그렇게 지니어스의 몰락을 알리는가 싶더니 절대반지를 외쳤다.
정준영은 카자흐스탄에 오기 전 한국에서 게임을 통해 절대반지를 획득한 바 있다. 제작진은 정준영의 절대반지에 야외취침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난감해 했다. 결국 멤버들은 전원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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