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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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김지수, 새로운 운명으로 현생에 나타났지만···차승원 알아보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8.01.27 21:3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차승원이 김지수와 엇갈렸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9회에서는 우마왕(차승원 분)은 진선미(오연서)와 손오공(이승기)를 떠올렸다.

이날 우마왕은 마비서(이엘)에게 "우주를 단 한사람으로 축소하고, 단 한사람을 신으로 삼는다. 빅토르 위고. 빅토르 위고도 금강고를 찼을까? 어떻게 알았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마비서는 "사랑을 했을 거다. 마왕님도 그러니까 그사랑을 이해하지 않느냐. 온 우주고 신이었던 분이 계셨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우마왕은 "그 우주고 신이었던 여자가 이 세상 어디에 살고 있을까? 또 이번에는 얼마나 고통스러운 운명을 견디고 있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때 잠시 횡단보도에 멈춰선 우마왕의 차 옆에는 경찰차 한대가 멈춰섰다. 그리고 그 경찰차 안에는 바로 나찰녀(김지수)가 타고 있었다. 나찰녀는 무슨 사연인지 알수 없었지만 피가 묻은 손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잠시 고개를 돌렸던 우마왕은 나찰녀를 알아보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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