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알렉스가 9세 연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알렉스는 27일 부산의 한 휴양시설에서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가족 친지드만 참석한 스몰웨딩 형태의 결혼식을 올린다.
알렉스의 예비신부는 31세로 패션 관련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열애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3개월 여만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알렉스는 지난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She Is', '화분' 등 다수의 곡이 히트해 사랑받았으며,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한편 알렉스와 그의 예비신부는 오는 2월 초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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