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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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최강순' 이재균, 컴퓨터 천재로 변신 '예사롭지 않아'

기사입력 2018.01.26 17: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재균이 침착하면서도 영리한 ‘컴퓨터 천재’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재균은 2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이터 최강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파이터 최강순’은 불의에 거침없이 맞서 싸우는 여자들의 시원 통쾌한 응징극이다. 이재균은 극중에서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가진 능력자이자 강순(강예원)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활약하는 ‘윤대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대리의 조용하면서도 영민한 이미지가 묻어 나온다. 안경을 낀 날카로운 시선 속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메라를 든 그의 모습은 극중에서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드러낸다.

이재균은 지난해 '아르곤', '명불허전',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세기 소년소녀' 등에 연이어 캐스팅됐다. 영화 ‘박화영’, 연극 ‘블라인드’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파이터 최강순’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이터 최강순’은 2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액터153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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