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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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홈에서 110득점을 기록한 덴버

기사입력 2009.01.31 15:19 / 기사수정 2009.01.31 15:19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덴버 너기츠가 1월 31일(한국시간) 토요일 '펩시 센터'에서 벌어졌던 샬럿 밥캣츠와의 홈승부에서 55%라는 훌륭한 필드골 성공률을 나타내며, 110-99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1쿼터에서 이미 24-19로 앞서 승리를 자신했던 덴버는 그후 점수차를 10점 이상으로 벌렸고, 센터인 네네 힐라리오가 총 22득점, 12리바운드로 팀승리에 선봉장이 되었다.

같은팀 리나스 클레이자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21득점과 1스틸을 기록했으며, 카멜로 앤서니도 19득점, 5어시스트로 공격의 중심에 섰던 하루였다.

덴버는 스틸도 10개나 기록했는데 블락 7개에 리바운드 39개 그리고 어시스트도 28개나 하는 등 공격농구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증명하였다.

반면 샬럿은 '주포' 제럴드 월라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라자 벨과 보리스 디아우가 각각 27득점과 16득점을 올렸지만 동료선수들의 상대적인 부진으로 말미암아 패배의 쓴잔을 들고 말았다.

[사진 (C) 덴버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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