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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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오늘(25일) '엠카'로 데뷔…성장한 소녀들이 온다

기사입력 2018.01.25 09: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데뷔곡 '투 하트(To Heart)'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프로미스나인은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투 하트(To Heart)'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에 나선다. 

'투 하트(To Heart)'는 프로미스나인만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리프와 댄서블하면서도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데뷔 무대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은 훌쩍 성장한 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지난해 9월 종영한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로 이루어진 프로미스나인은 실력적인 면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음악 뿐만 아니라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을 전망. 

프로미스나인만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긴 퍼포먼스도 눈도장을 찍는다. 상큼하고 통통 튀는 사운드에 맞춰 파워풀한 군무와 앙증맞은 포인트 안무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것. 

소녀 감성의 설렘 가득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도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직 표현은 서툴지만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소녀가 수줍게 써 내려간 러브레터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우리의 소중한 마음이 너에게 느껴질 때 그때는 닿을 거야 Heart to heart”와 같은 설렘 가득한 가사, 그리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장점.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25일 오후 6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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