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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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멀게만 느껴졌던 데뷔, 꿈만 같아"

기사입력 2018.01.24 16:33 / 기사수정 2018.01.24 16: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소감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중구 회현동 메사홀에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등 9명으로 구성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프리데뷔곡 '유리구두'를 선보인데 이어 데뷔 앨범 'To. Heart'로 출사표를 던진다. 

이새롬은 "데뷔가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 상황이 꿈만 같다. 정식 데뷔를 통해 앞으로 더 성장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며 "긴장했었지만 연습한대로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연은 "방금 첫번째 타이틀곡 '투하트' 선보였는데 열심히 연습하고 많이 노력하고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새롬은 "프로미스나인은 프롬 아이돌 스쿨에서 따온 약자다. 팬들과의 약속인 '프로미스'라는 의지를 담았다"며 팀을 소개했다. 장규리는 "타이틀곡 '투하트'다. 유리구두는 소중한 마음을 남기고 갈테니 찾아달라는 의미를 담았고 우리를 찾아와줄 누군가를 위해 우리가 다가가겠다는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를 포함한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를 공개하고, 오후 8시 데뷔 쇼케이스 'To. Heart From. fromis_9'을 V앱을 통해 생중계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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