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한은정이 인생 첫 소개팅에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는 '연애'라는 주제로 역술가가 보는 관상에 따른 연애 하수, 중수, 고수를 알아보고, 하루 동안 습득한 연애 노하우를 토대로 남녀 각 1명씩 일반인과 실제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자팀 대표로 소개팅에 나선 한은정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기회가 없었다. 의외로 남자 앞에서 얘기를 잘 못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바타 소개팅'에 나선 한은정은 소개팅이 진행되는 30분 여 동안 여성팀의 조언과 남성팀의 짓궂은 미션을 당해내야 했다. 소개팅남과의 떨리는 첫 만남에 나선 한은정은 양세형의 돌발 미션에 맞닥뜨린 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짓궂은 요청을 모두 받아주며 웃음을 줬다는 후문.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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