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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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이승준X이영애, 구청에서 혼인 신고 '진짜 부부 됐다'

기사입력 2018.01.23 21:3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이승준과 이영애가 부부가 됐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6회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과 이영애(김현숙)가 구청을 찾았다.

이날 이승준은 이영애와 함께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이영애는 "내 이름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준도 "나도 마찬가지다"라며 베시시 웃음 지었다.

특히 이영애는 구청에서 프로포즈 음악이 나오자 이승준이 자신에게 청혼을 하는 거라 착각했고, 수줍게 손을 내밀었다. 바닥에 주저 앉은 이승준은 "영자씨. 나 오백원 주웠다. 커플링 어쨌느냐"라고 태연하게 물었다.

그러자 이영애는 황급히 손가락에 반지를 도로 끼워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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