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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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이경·손승원 2차 티저 '코믹美 발산'

기사입력 2018.01.23 20: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웃음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2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싱글맘이 불시착하며 좌충우돌이 벌어진다. 

홈쇼핑 청바지 홍보에 나섰다가 핑크색 속옷이 전국에 생중계된다. 무엇인가에 쫓겨 나란히 줄행랑을 치는가 하면 생고기 싸대기까지 등장한다. 이 외에도 ‘골 때리고 빡센 청춘들이 웃기고 자빠지러 온다’는 홍보 문구도 인상적이다.

내일 걱정은 미루고 오늘만 사는 준기와 두식은 “그래도 여기서 더 이상 나빠질 건 없다”며 쓸데없는 긍정에너지로 충만한다. 여기에 “망하기 직전”이라며 시니컬한 분노를 표출하는 동구의 기묘한 조화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범상치 않은 윤아(정인선 분)와 서진(고원희), 수아(이주우)의 존재감도 관전포인트다. 

2월 5일 JTBC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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