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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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철, 이보영 쫓는다…'마더' 형사 역 캐스팅

기사입력 2018.01.23 19: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한철이 ‘마더’로 돌아온다.

조한철은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조한철은 형사인 창근 역을 맡는다.
 
창근은 겉으로는 투덜이처럼 보이지만 집요하고 포기를 모르는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형사다. 하나를 물면 놓지 않는 창근의 성격 덕에 그간 거친 사건을 많이 맡아 해결해왔다. 아들 셋의 아빠인 창근이 가장 싫어하는 사건은 피해자가 어린아이인 사건이다. 그런 창근이 혜나(허율 분) 사건을 맡은 후 어떤 감정을 겪을지도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앞서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다져온 조한철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곡성', '여왕의 꽃', '고교처세왕', '특별시민', ‘침묵’ 등 영화와 드라마로 영역을 넓혔다. 

‘마더’는 방영 당시 일본의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상, 감독상, 각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배우 이보영과 허율, 이혜영, 고성희, 이재윤,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나무엑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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