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겟잇뷰티' 김도연이 MC를 맡으며 뷰티 관련 지식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모델 장윤주,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 뷰티 인플루언서 김수미, 모델 문가비, 유희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도연은 "평소에 저희 멤버 세이가 별명이 '유기농 세이'라고 할 만큼 유기농을 싫어하고 화학성분을 싫어한다. 화장품을 사러 갈 때나 성분표를 보고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줬다. 저는 원래 그런 걸 잘 안 따지는 성격이어서 향이 좋으면 사고 그냥 쓰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뷰라밸' 코너를 하면서 전문가분들께서 저희가 잘 모르는데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편하게 알려주시기도 하고 덕분에 저도 성분표를 보고 향이 좋은 걸 맡으면 '인공향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건강한 습관을 갖게 됐다. 시청자분들도 저처럼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겟잇뷰티 201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의 12번째 시즌이다. '상식의 뷰티, 뷰티의 상식'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톱모델 장윤주와 10대들의 뷰티 아이콘 김도연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50분 온스타일, 올리브 동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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