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한상진이 '하얀거탑'을 다시 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MBC에서는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가 첫 방송됐다.
지난 2007년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거탑폐인'을 만들어냈던 '하얀거탑'이 11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기존 HD로 방영됐던 영상의 선명도와 색채를 개선해 고화질 영상으로 재가공했다. 또한 감독의 의도와 현재 드라마의 분량과 감각에 맞게 부분 재편집, 음악 작업이 진행도 진행됐다.
시청자들은 11년만에 다시봐도 명작인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에 호평을이었다. 특히 김명민, 이선균, 김창완, 이정길 등 명품 배우들의 명연기는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했다.
'하얀거탑'에서 극중 장준혁(김명민 분)의 라인인 박건하 역으로 출연했던 한상진은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를 본방사수했다. TV화면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상진은 "진짜 다시보니 기분이 묘하네. 첫사랑 다시 보는 느낌. 난 그때나 지금이나 장준혁 라인임"이라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한상진 인스타그램,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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