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홍은희가 유준상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홍은희가 유준상과 상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은희는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고, "(유준상이) 신혼여행을 '상해임시정부로 가는 게 어떻겠냐'라고 했다. 그래서 상해로 갔다. 독립투사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이야기 하더라. 애국심이 유독 남다르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홍은희는 "그것도 멋있어 보이더라"라며 유준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영주는 "하객 입장에서는 여기가 맞나 싶었다. 태극기가 크게 매달려 있는데 능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다. 잘못 찾아왔나 싶어서 그 앞에서 방황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홍은희는 "그날이 삼일절이었다. 서울 시청 프라자 호텔에서 결혼했다. 광장에도 많은 분들이 있었다. 그 분들도 결혼식장에 오셔서 식사를 많이 하고 가셨더라. 특별하게 했던 결혼식 날짜를 많이 기억해주셨더라"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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