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과거 부상을 입었던 팔의 재활 치료차 미국으로 떠났다.
22일 마동석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마동석 씨가 영화 '챔피언' 촬영 중 부상 당한 부위의 재활 치료 차 최근 미국으로 떠났다. 2월 내에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해 영화 '범죄도시'와 '부라더',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 모습을 비추며 활약을 펼쳤던 마동석은 12월 '챔피언'의 촬영을 마쳤다.
올해 개봉 예정인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와 그와 함께 인생역전을 꿈꾸는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여동생 수진의 챔피언을 향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마동석은 마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 마동석은 지난 15일 대한팔씨름연맹의 이사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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