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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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X이이경X손승원 '으라차차 와이키키'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8.01.22 07: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핵꿀잼 시너지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세 청춘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드라마다.

2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신이 버린 사나이’ 동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준기, ‘곰 같은 여우’ 두식 등 범상치 않은 캐릭터 설명만큼이나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재기발랄한 케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상을 향한 불만을 온몸으로 뿜어내는 동구의 다채로운 표정이 변신을 예고한다. 생계형 배우 준기를 맡은 이이경의 능청스러운 모습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뭐든 무작정 열심히 하고 보는 순수남 두식 역의 손승원이 고군분투하며 의자를 지탱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무엇보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동구가 들고 있는 메가폰과 ‘믿보배’를 꿈꾸지만 현실은 단역을 전전하는 준기 앞에 떨어진 영화제 트로피, 위태로워 보이는 의자를 꼭 잡고 버티는 짠내 유발 두식. 이런 세 사람의 머리 위로 새겨진 ‘그래도 여기서 더 이상 나빠질 건 없잖아’라는 강렬한 문구가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대변해주는 듯 흥미를 유발한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특급 케미가 ‘와이키키’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와이키키 청춘 3인방의 짠내 나는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 속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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