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슈가맨2' 유재석이 포지션의 임재욱을 소환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거미와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각각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서민정은 유재석이 소환할 슈개맨을 소개하기 위해 영상으로 등장했다. 서민정은 슈가맨의 슈가송 힌트에 대해 "추운 겨울에 어울린다.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분위기 잡을 때 부르는 노래다. 짙은 쌍꺼풀에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셔서 여자분들에게 아주아주 인기가 많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많은 관심 속에 슈가맨이 등장했고, 주인공은 바로 차승원, 신하균, 이요원 등 톱스타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노래 'I LOVE YOU'의 주인공 포지션의 임재욱이었다. 포지션은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고, 특히나 남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임재욱은 "2006년부터 일본활동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인기를 못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1년 전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오픈했다. 소속사에 장광 씨, 김정현씨 등의 배우분들이 소속이 돼 계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