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가 불운으로 코코택시를 탔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쿠바 팀 멤버들이 올드카 복불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쿠바의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올드카 한 대를 차지하기 위한 복불복 게임을 했다.
쿠바 현지의 운전기사 두 명 중 한 명을 선택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었다. 데프콘과 윤시윤이 같은 운전기사를 택했고 김준호 혼자 다른 운전기사를 지목했다.
김준호가 먼저 운전기사를 따라갔다. 운전기사는 올드카를 지나쳐 코코택시 좌석에 앉았다. 김준호는 올드카가 아닌 코코택시임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했다.
반면에 데프콘과 윤시윤은 행운의 올드카 당첨에 환호했다. 김준호는 "좁아 죽겠네"라며 코코택시에 올라 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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