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카자흐스탄에서 혼자 산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카자흐스탄 팀 멤버들이 등산 복불복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카자흐스탄의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침블락 등산을 두고 1라운드 '카자흐스탄에 가면' 게임을 했다. 막내 정준영이 1등을 했다.
차태현과 김종민은 꼴등이 가야 하는 어려운 등산로를 피하기 위해 3판 2선승제로 진행될 2라운드 '양머리 뺏기' 게임에서 1대 1을 기록하며 팽팽히 맞섰다.
동점인 가운데 정준영의 제안으로 승부를 가를 마지막 게임으로 엉덩이 씨름이 진행됐다. 차태현이 승리하면서 김종민이 최종 당첨되고 말았다.
김종민은 제작진에게서 등산스틱을 받아 들고 담당 VJ와 함께 산을 올랐다. 정상까지 가서 사진을 찍어와야 하는 미션도 해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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