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지상렬 "결혼은 포기, 오순잔치 준비 중"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밤도깨비' 지상렬이 '오순잔치'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성남특집 2탄'으로 럭셔리한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세정과 더불어 지상렬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지상렬은 "내가 이제 곧 오십(50세)다. 애도 없이 오십이 됐다. 결혼은 포기했고, '오순잔치'를 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형돈은 지상렬을 향해 "그 러시아 분이랑은 어떻게 됐느냐. 아직도 연락 하시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옥산나 말하는거냐. 그 친구는 애가 있더라"고 말한 뒤 "내 사랑 가지고 장난치지마라"고 버럭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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