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착하게 살자' 첫방송이 3.5% 시청률로 포문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 첫회는 3.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착하게 살자'는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김진우, 권현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의 죄목으로 잡혀온 멤버들이 실제 재소자들과 같은 절차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들은 항문 검사 등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등 굳이 보여주지 않아도 될 장면들까지 구성돼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기도. 그러나 높은 화제성으로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착한 예능으로 거듭나겠다던 '착하게 살자'가 엇갈린 반응의 시청자들 마음까지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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