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백조클럽' 서장훈 단장이 백조들을 격려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배우 박주미,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발레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조들은 공연을 위해 부산 숙소에 입성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서장훈 단장이 깜짝 방문했다. "장어덮밥 보양식을 들고 왔다"며 도시락을 꺼내 보였고, 이에 백조들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조들은 "1박 2일 동안 먹을 거 장 봐야 되지 않냐"고 대화를 나눴고, 이에 서장훈 단장은 "연습을 하러 가야 하지 않냐"며 "내가 가서 사 오겠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또 공연 날 아침에는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준비했고, 공연 전에는 백조들을 위한 꽃을 사며 단장 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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