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그룹 레인즈가 데뷔 100일을 맞았다.
레인즈는 1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RAINZ의 백일잔치'를 진행했다.
데뷔 100일을 맞이한 레인즈는 이를 기념해 '백일잡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꽝을 포함한 7개의 제비를 두고 뽑기를 진행했다. 제비에는 쌀, 마이크, 실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적혀있었고 멤버들은 각자 뽑은 물품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마이크를 뽑은 김성리와 쌀을 뽑은 장대현은 "어렸을 때 정말 이걸 뽑았다"며 놀라워 했고, '레인즈 오래가라'는 의미의 실을 뽑은 서성혁은 "100일이 아니라 1000일, 10000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을 뽑은 변현민과 청진기를 뽑은 홍은기, 돈을 뽑은 이기원 역시 각자 소감으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7개의 제비 중 꽝을 뽑은 멤버는 주원탁이었다. 주원탁은 벌칙으로 멤버들이 원하는 목소리 크기에 맞춰 2집 미니라이브를 소개하게 됐다.
평소 목소리가 조용한 주원탁은 멤버들의 요청에 맞춰 가장 큰 목소리로 컴백 일정과 미니라이브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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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