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탑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를 시작한다.
탑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에 나선다. 탑은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고 보충역(사회복무요원)판정을 받았다.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연습생 한서희와 자신의 자택에서 총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해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탑은 해당 사건으로 의경에서 직위해제됐고 국방부로부터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남은 군 복무 기간은 520일 가량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빅뱅 2017 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을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이후 소속사 대표 양현석은 SNS를 통해 빅뱅 5명을 언급하며 소집해제 후 탑의 빅뱅 합류를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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