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8년 1월 피파랭킹 59위…1단계 상승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단계 상승해 59위를 기록했다.

FIFA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1월의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달 열린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연패 달성에도 1단계 하락해 60위였던 한국은 이번 1월 랭킹에서 59위를 회복했다.

상위권은 여전했다. 독일이 1위에 오른 가운데 브라질이 2위, 뒤이어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야 하는 멕시코는 17위, 스웨덴은 18위에 랭크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월 말 터키 전지 훈련을 떠난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에 친선 경기를 갖게 된 몰도바는 166위, 라트비아는 131위, 자메이카는 5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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