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에 대한 러브콜이 폭주하고 있다. 일찌감치 출연을 약속했던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물론이고 다양한 음악방송 및 행사, 광고 출연 섭외 전화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
셀럽파이브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셀럽파이브가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한 후 여러 곳에서 섭외 전화가 오고 있다고 한다. 여러 방송사, 행사 주최 측, 광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셀럽파이브 멤버인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김신영의 소속사가 각기 달라 스케줄을 조율하기 힘든 상황. 관계자는 "5명의 멤버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스케줄을 확정하기는 힘든 점이 있다. 그러나 모두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정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셀럽파이브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첫 시작을 음원 발표와 퍼포먼스로 시작했다면, 그 다음 시즌은 또 다른 콘셉트와 형식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멤버들이 시즌2도 준비하고 있다.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음원 발표와는 또 다른 구성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셀럽파이브의 또 다른 모습은 웹 예능 '판벌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파이브는 일본 유명 댄스팀인 TDC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성된 국내 개그우먼 걸그룹이다. 김신영이 한국어 가사를 새로 썼으며, 정식 데뷔 전 일본 팀 TDC 측과 저작권 문제 등을 일찌감치 정리했다.
관계자는 "우려하는 저작권 문제 등은 이미 해결된 사안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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