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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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기량' 손흥민의 욕심 "더 발전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8.01.18 13:43 / 기사수정 2018.01.18 14:2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근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짤막한 인터뷰를 전했다. 리그에서 22경기를 소화한 그는 현재까지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거듭났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더불어 토트넘의 강력한 앞선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싶다. 노력할 뿐이다"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밝힌 손흥민은 "해리 케인처럼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이들과 함께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동료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팬들의 응원과 동료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해낼 수 없다"며 "토트넘에서 뛰고 동료들을 돕고 팬들 앞에서 활약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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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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