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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서현X지현우, 강추위 속 따뜻한 한 끼 '성공'

기사입력 2018.01.18 06:45 / 기사수정 2018.01.18 00:4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서현과 지현우가 중곡동에서 따뜻한 한 끼를 즐겼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지현우와 소녀시대 서현이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서현과 지현우는 평강폭포 앞에서 평강공주, 온달왕자 옷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소개가 끝난 후, 지현우는 "서현과 6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이 친구가 왜 사랑받는지를 알겠더라. 사랑받게끔 행동을 한다"고 칭찬을 했다.

서현도 "지현우는 배려심이 많고 연기도 도와주신다. 너무나 겸손한 선배님이다"라고 칭찬을 전했다. 이에 규동형제는 "그럼 지현우를 좋아했겠네"라고 짓궃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한 끼에 도전했고, 먼저 성공한 팀은 지현우, 이경규 팀이었다. 지현우가 누른 벨 소리에 집주인이 밖으로 나왔고, 두 사람을 반기며 기뻐했다.

이어 가족들과 상의를 하고 나온 집주인은 "모두 수락했다"며 성공 소식을 알렸다. 이에 지현우, 이경규는 "첫 띵똥에 성공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또 지현우는 결혼기념일을 맞은 집주인에 노래 선물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서현은 적극적으로 한 끼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도전에서 만난 집주인은 "큰 집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야 하지만 제사는 다시 돌아와도 서현은 안 돌아올 거 같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첫 도전은 실패를 했지만, 긍정적인 반응에 "시작은 좋다"고 기뻐했다. 

서현은 다음 도전에서도 적극적으로 벨을 누르고 자기소개를 하며 강호동을 감탄케 했다. 이어 만난 집주인은 서현을 못 알아봤지만, 강호동과 '한끼줍쇼'를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이후 집주인은 두 사람의 한 끼 요청을 수락했고, 이에 서현과 강호동은 따뜻한 한 끼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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