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일곱 쌍둥이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엄격한 인구 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온 일곱 쌍둥이 중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들이 정부의 비밀 조직에 발각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는 팀플레이 액션.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쌍둥이들의 뒷모습 사이에서 얼굴을 드러낸 카렌 셋맨(누미 라파스)의 강렬한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일곱 명이었다'는 카피와 '일곱 쌍둥이의 목숨 건 팀플레이'라는 태그라인을 통해 그녀들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주면서도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이번 영화로 전무후무한 1인 7역의 캐릭터를 소화한 누미 라파스의 강렬한 비주얼은 '월요일이 사라졌다'만의 독특한 컨셉트과 매력적인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한다.
일곱 쌍둥이가 카렌 셋맨이라는 한 명의 인물로 위장해 살아간다는 신선한 스토리와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이 가능하다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 눈에 띈다. 해외에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의 호평도 기대 포인트다.
"신선한 소재와 액션도 흥미진진! 누미 라파스의 자연스러운 1인 7역 연기에 반함!"(왓차 Joo****), "누미 라파스 연기 대박! 성격이 전혀 다른 7명을 연기하다니! 마지막 반전도 대박!"(왓차 이****),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참신한 영화!"(왓차 수****) 등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CGV가 2018년 첫 액션 영화로 선정, 올 2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오락 영화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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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