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의 코치진이 코칭스태프 워크샵을 가졌다.
두산은 16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코칭스태프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코칭스태프는 2017시즌을 뒤돌아 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보완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8시즌 전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 코치진 변화가 많은 두산이다. 앞서 두산은 지난 12일 2018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2군 감독이었던 이강철 코치가 1군 수석코치를, 2군 타격과 투수 파트를 맡았던 박철우, 권명철 코치가 각각 1군 벤치, 투수코치를 맡게 됐다.
조성환, 조인성 코치도 1군에서 각각 수비, 배터리 코치로 합류했다. 1군 타격 코치는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 코치 출신의 고토 코지 코치가 맡고, 주루 코치는 김태균 코치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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