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첫 티저 공개…범상치 않은 코믹 청춘물 예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막강 꿀케미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2월 5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15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부터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까지 신선하고 ‘핫’한 대세 배우들로 라인업을 완성해 새로운 청춘 공감 저격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소개하는 광고 콘셉트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개성대로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는 청춘 3인방의 넘치는 코믹 본능이 폭소를 유발한다.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선보이는 여성 캐릭터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청순함을 뽐내며 아기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윤아(정인선), 이지적인 알파걸의 면모를 과시하지만 실상은 취준생인 서진(고원희), 화려한 비주얼의 수아(이주우)의 각기 다른 매력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다 두식이 볼일을 보는 화장실까지 공개해 폭소를 유발하는 장면은 ‘와이키키’가 선사할 예측불허 웃음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에너지 충만한 배우들의 시너지와 팀워크가 대단하다. 개성 만점 캐릭터를 입고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