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선호 영혼이 소멸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29회에서는 공수창(김선호 분) 영혼이 소멸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창은 차동탁(조정석)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내 몸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차동탁이 공수창을 쳐다봤을 때 공수창의 손이 갑자기 사라지고 있었다. 차동탁은 깜짝 놀라 차를 세우고 "이유가 뭔데?"라고 물었다.
공수창은 미스 봉(류혜린)을 찾아갔다. 미스 봉은 공수창을 뚫어져라 쳐다보고는 "
소멸"이라고 한마디 했다.
앞서 미스 봉이 운명의 숙제를 49일 안에 풀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기간이 끝나가고 있었던 것.
차동탁은 "조금만 더 버텨"라며 공수창의 영혼이 하루라도 빨리 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16년 전 사건 해결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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