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Mnet '고등래퍼2' 멘토로 합류한다.
'고등래퍼2'측은 15일 그루비룸이 '고등래퍼2' 멘토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먼저 확정된 멘토다. 다른 멘토들도 현재 섭외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등래퍼2'측이 밝힌 그루비룸 발탁 이유는 확실하다. '고등래퍼2'의 장르 확대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소화가 가능한 프로듀서로 선정했다는 것. '고등래퍼2'측은 "어떤 스타일의 참가자가 와도 훌륭한 멘토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994년생인 그루비룸이 10대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탁월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고등래퍼2'측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랩으로 표현할 10대 참가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젊고 신선한 멘토"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등래퍼2'는 지난 시즌 대비 지원자 수가 4배 이상 증가, 약 80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성황리에 지원 모집이 마감됐으며 올 상반기 중 방송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그루비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