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운우리새끼'가 여전히 일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1부 15.1%, 2부 1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6%, 19.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김소연이 출연해 남편 이상우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또 방송인 주병진의 200평대 펜트하우스 생활이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6.9%, '김생민의 영수증'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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