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가 김영애를 추억했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故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가 출연했다.
故 김영애는 지난 해 4월 9일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민우는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인생을 한 번도 허투루 산 적 없는 분이다. 오래오래, 좋게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인의 사망 이후 이민우는 각종 시상식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상식에 참석해 어머니를 그려주는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민우는 "무엇을 하나 할 때마다 보고 싶다"라고 말을 이으며 "자료화면이 나오고 할 때마다, 또 이렇게 큰 화면으로 다른 분들과 같이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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