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M 헨리가 엑소 찬열, 수호와 통화했다.
13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헨리는 엑소 팬을 위해 찬열, 수호와 통화를 연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버스에스 만난 승객과 동행했고, 승객의 딸 서현 양과 이야기를 나눴다. 헨리는 서현 양이 엑소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영상통화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헨리는 찬열과 통화했고, "네 왕팬이 있다. 이름이 서현이다"라며 소개했다. 서현 양은 "엑소 좋아하면서 콘서트 4번 밖에 못 가고"라며 감격했다.
찬열은 "4번이면 많이 왔다"라며 웃음을 지었고, 서현 양은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서"라며 다짐했다. 찬열은 "울지 마라. 공부도 열심히 해라"라며 응원했다.
또 헨리는 수호와 영상통화를 했다. 결국 서현 양은 기쁜 마음에 눈물을 터트렸고, 당황한 헨리는 "내가 찬열과 수호에게 잘 이야기 하겠다. 아까는 부끄러워서 그런 거라고"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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