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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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WWE에서 방출된 심판, 암 투병 중이였던 것으로 밝혀져

기사입력 2009.01.22 10:36 / 기사수정 2009.01.22 10:36

양성욱 기자


지난 주 WWE에서 방출되었던 심판 미키 헨슨이 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레슬뱅크닷컴=양성욱]


현지 소식통 레슬링 리포터 뉴스레터는 전 WWE/WCW 심판 미키 헨슨이 림포종을 갖고 있었고, 이를 비밀로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WWE 인사부 전무인 존 로리나이티스와 빈스 맥맨 WWE 회장, 그리고 그의 일부 측근들 (바티스타 등)만이 이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치료 기간동안 의료 보험을 위해 계속 일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 약속 받았었지만, 결국은 방출이 되고 말았다.


과거 2005년 11월에도 '브라이언 필먼의 재림'이라고 평가받았던 경량급 유망주 맷 카포텔리(29)가 뇌종양을 진단받고 OVW 타이틀을 반납하고 은퇴를 했고, 최근 WWE에서 방출된 바 있다. 카포텔리는 지난 <터프 이너프 3>에서 현 월드 태그 팀 챔프 존 모리슨과 함께 공동 우승을 하며, WWE에 영입되었었다.

 



양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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