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안승환이 결국 나은과 헤어졌다.
12일 방송된 tvN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 6회에서는 안승환이 나은과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환(안승환 분)은 나은(에이프릴 나은)이 과거 일진이었다는 것을 알게됐고, 나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승환은 나은에게 "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업로드 안해서 입맛이 없다"며 SNS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페이스북을 살펴보던 승환은 일진시절 나은을 보며 의심을 확증했고, 말없이 나갔다.
이후 다시 만난 승환과 나은. 승환은 "니가 상계동 여왕벌이야? 역시 그랬구나"라고 나은을 다그쳤다.
이어 나은은 "그게 그렇게 중요한거야?"라고 되물었다. 승환은 "그제 중요하냐고? 나한테 왜 거짓말했어? 너 나 처음 아니지?"라고 물었고, 나은은 "말 못한 것은 미안한데 지금은 손 다 털었다"라며 과거를 청산했다고 털어놨다.
승환은 "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 거냐 그거 알고도 멀쩡한 놈 있는지 나와보라고 해라"라고 나은을 계속 다그쳤고 나은은 "과거가 그렇게 큰 문제라면 헤어져 의심받으면서까지 만날 이유없어. 다신 연락하지마"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