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곽도원이 영화 '강철비'의 비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곽도원, 박은혜, 안미나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영화 속에서 곽도원이 GD '삐딱하게'를 불렀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곽도원은 "최근에 초대로 빅뱅 콘서트에 갔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는 '삐딱하게'가 아니라 '판타스틱 베이비'였다"며 "남쪽 철우가 이혼한 상태인데 '판타스틱 베이비'를 좋아한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았다. '삐딱하게'가 40대 중반 남자가 듣기 쉽고 가사들도 술 하나 먹고 재미 삼아 부르기 좋았다"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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