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하이가 고(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이 열렸다.
이날 이하이는 지난 2016년 발매한 '한숨'을 열창했다. 종현의 자작곡인 이 곡을 발표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이하이는 이날 고인을 애도하는 의미로 오랜만에 '한숨'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줬다.
이와 함께 고 종현의 과거 영상도 공개돼 현장 분위기를 숙연케 했다.
한편 전날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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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