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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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스라이프' 김숙X이국주, 장단점 명확한 초소형 전기차 탑승기

기사입력 2018.01.11 00: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박스라이프' 김숙이 초소형 전기차에 대해 리뷰했다.

10일 방송된 SBS '스타 강제후기 리뷰쇼 박스라이프'에서는 김종민과 김생민, 주현과 문세윤, 김숙과 이국주가 리뷰 영상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의 리뷰 아이템은 초소형 전기차. 흡족해하던 김숙은 창문이 없단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초소형 전기차는 일반 차가 한 번에 돌기 어려운 코너 길도 문제없이 통과했다. 김숙은 "진짜 신기하다. 대형 면허 괜히 땄다"라고 말했다.

이국주와 함께 거리로 나선 김숙. 명동의 좁은 골목도 문제없었다.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했고, 쓰레기도 바로 버렸다. 하지만 곧 시련이 찾아왔다. 창문이 없는 터라 점점 칼바람이 거세졌다. 이국주는 "저 추위 안 타는데, 인생에서 제일 추운 날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국주는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얼굴 내밀고 인사 하고 싶은데, 안전벨트에 여유가 조금도 없다"라고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뽁뽁이로 바람을 가리고, 귀마개,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샀다. 김숙은 뒤늦게 행선지를 알렸다. 양평이었다. 양평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경고음이 울렸다. 전기 충전할 곳을 찾아야 했지만, 터널만 나왔다.

결국 차를 세운 두 사람. 라디오 생방송이 있는 이국주는 제작진 차를 타고 돌아가야 했고, 김숙은 차를 충전했다. 김숙은 초소형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유지비, 편리한 주차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반면 단점으로는 "창문이 없고,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불가능하고, 에어컨이나 오디오를 사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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